LegalPost

건축 관련 행정: 허가·시정명령·불복 방법

상담사례 67건 기반 · 업데이트

건축허가나 시정명령을 다툴 수 있는지는 처분이 법률상 이익에 영향을 주는지, 법령상 요건을 위반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사실상 도로 이용이나 주변 환경 우려만으로 결론이 정해지는 것은 아니며, 허가의 성격과 공사 진행 상황 등 구체적인 사정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한눈에 보는 구조

관련 당사자 → 불이익을 받는 제삼자 → 건축주·양수인 → 행정청 → 건축허가·시정명령 등으로 불이익을 받았다고 판단 → 다투려는 행위가 항고소송 대상 처분인가? → 예 → 아니오 → 근거 법률이 직접 보호하는 구체적인 이익이 있는가? → 공사가 끝나 허가를 취소해도 원상회복이 불가능한가? → 취소소송 등으로 다툴 여지가 있음 → 행정소송 대상이나 법률상 이익이 없을 수 있음 → 행위가 처분인지 확인 → 직접 보호되는 이익 확인 → 법정 요건 위반·재량권 남용 확인 → 공급중지 요청이나 명의변경은 처분이 아닐 수 있음 → 간접적인 사실상·경제적 이해관계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음 → 道路 지정·공고 등 법정 요건과 허가 기준 위반 여부를 확인

핵심 정리

  • 건축허가로 불이익을 받는 제3자도 처분의 근거 법률이 직접 보호하는 구체적인 이익이 있으면 취소소송을 제기할 수 있지만, 간접적인 사실상·경제적 이해관계만으로는 부족합니다(사례 1).
  • 건축공사가 완료되어 허가를 취소해도 원상회복이 불가능하다면, 건축허가 취소를 구할 법률상 이익이 인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사례 1).
  • 토지가 오래전부터 사실상 통행로로 쓰였다는 사정만으로 건축법상 도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관계 법령에 따른 고시나 도로 지정·공고 등 법정 요건을 살펴야 합니다(건축법 제2조 제1항 제11호, 사례 8).
  • 용도지역 안의 건축허가는 개발행위허가의 성격도 가질 수 있어 행정청의 재량이 인정됩니다. 다만 사실을 잘못 판단하거나 비례·평등 원칙을 위반하는 등 재량권을 벗어나거나 남용하면 다툴 수 있습니다(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6조·제58조, 사례 18).
  • 허가 없이 부설주차장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건축물의 용도를 바꾼 경우, 승계인이 그 용도로 계속 사용하는 행위도 위법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주차장법 제29조, 건축법 제19조, 사례 13).
  • 건축주 명의변경은 행정청을 상대로 한 행정소송의 대상이 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양도인이 협조하지 않는 경우에는 양도인을 상대로 민사상 명의변경절차 이행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사례 9).
  • 건축법 위반을 이유로 행정청이 전기·전화 공급자에게 공급중지를 요청한 행위는 권고적 행위로서 항고소송 대상인 처분이 아니라고 본 사례가 있습니다(사례 21).

자주 묻는 질문

Q. 이웃 건축물 때문에 일조권이 침해될 것 같으면 건축허가를 취소해 달라고 할 수 있나요?

제3자도 허가의 취소를 구할 법률상 이익이 있으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근거 법률이 직접 보호하는 구체적인 이익이 있어야 하며, 공사가 완료되어 허가를 취소해도 원상회복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취소를 구할 이익이 없을 수 있습니다.

사례 1

Q. 오랫동안 길로 사용한 땅이면 건축법상 도로인가요?

주민들이 오래 통행했거나 토지 일부가 사실상 도로처럼 쓰였다는 사정만으로는 건축법상 도로가 된다고 볼 수 없습니다. 관계 법령에 따른 도로 고시나 건축허가 때의 도로 지정·공고 등 법정 요건에 해당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사례 8

Q. 주변에 악취나 오염 피해가 우려된다는 이유로 건축허가가 거부될 수 있나요?

용도지역 안의 건축허가는 개발행위허가의 성격도 가질 수 있고, 주변 환경에 관한 허가기준 판단에는 행정청의 재량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사실을 종합했을 때 재량권의 일탈·남용이 있다면 처분을 행정소송으로 다툴 여지가 있습니다.

사례 18

Q. 불법으로 바뀐 건축물을 매수해 계속 사용해도 문제가 되나요?

사례에서는 허가 없이 바뀐 용도로 계속 사용하는 행위도 용도변경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따라서 매수인이 기존의 불법 용도변경을 몰랐더라도 계속 사용하면 건축법이나 주차장법 위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사례 13

Q. 건축주가 명의변경에 동의하지 않으면 행정청을 상대로 소송해야 하나요?

건축주 명의변경은 허가대장상 명의를 바꾸어 등재하는 행위에 불과해 행정소송의 대상이 되기 어렵다는 판례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건축물을 양수했는데 양도인이 협조하지 않는 경우에는 양도인을 상대로 민사상 명의변경절차 이행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사례 9

Q. 건축법 위반 건물에 전기를 끊어 달라는 행정청의 요청을 소송으로 다툴 수 있나요?

사례에 소개된 판례는 공급중지 요청을 권고적 성격의 행위로 보아 항고소송 대상인 행정처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실제로 어떤 행위가 있었는지에 따라 다툼의 대상과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례 21

Q. 건축허가를 받고 지었지만 사용승인을 받지 못한 주택은 이주자택지 대상에서 제외되나요?

사용승인을 받지 않았다는 사정만으로 곧바로 무허가건축물로 보아 이주대책 대상에서 제외할 수 없다고 본 사례가 있습니다. 다만 실제 건축물이 허가 내용과 전혀 달라 실질적으로 허가를 받은 것으로 볼 수 없는 경우에는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례 25

Q. 담장이 건축법 위반이라면 언제나 철거 등 시정명령을 받을 수 있나요?

담장이 건물과 물리적·기능적으로 일체가 되어 독립성을 잃고 건물에 딸린 시설물에 해당하는지, 또는 별도로 축조신고 대상인 공작물에 해당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담장이라는 이유만으로 시정명령 대상 여부가 일률적으로 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례 11

관련 법령

  • 건축법 제2조 제1항 제2호
  • 건축법 제2조 제1항 제11호
  • 건축법 제3조 제2항
  • 건축법 제11조
  • 건축법 제16조
  • 건축법 제19조
  • 건축법 제44조
  • 건축법 제47조
  • 건축법 제79조
  • 건축법 제80조
  • 건축법 제83조
  • 건축법 시행규칙 제11조
  • 건축법 시행령 제28조
  • 건축법 시행령 제118조
  • 주차장법 제19조

주의할 점

  • 사례에 인용된 법령과 판례는 각 사안의 당시 법령을 전제로 합니다. 실제 사건에는 현재 시행 중인 법령과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합니다.
  • 건축허가 취소소송의 가능성은 단순히 피해가 우려된다는 이유만으로 판단되지 않습니다. 근거 법률이 보호하는 이익인지, 처분을 취소해 실질적인 회복이 가능한지 살펴야 합니다.
  • 건축주 명의변경, 건축허가 취소, 시정명령, 공급중지 요청은 각각 법적 성격과 다툼의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상대방과 소송 유형을 구분해야 합니다.
  • 사례 2의 건축관계자 변경신고에는 사실 발생일부터 7일 이내에 신고하도록 한 규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적용 여부와 기한은 현재의 법령 및 구체적인 사정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관련 기사

근거 상담사례

이 가이드는 아래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상담사례를 바탕으로 AI가 정리했습니다.

  1. 일조권침해 우려가 있는 경우 건축허가취소소송 가능한지
  2. 건축주명의변경금지 가처분 후 명의변경신고 수리처분 시 그 효력
  3. 구분소유등기를 해 놓지 않은 경우 구분소유자 중 1인의 지분에 대한 저당권 설정의 효력
  4. 분양목적으로 건축된 공동주택에 하자가 있을 경우 구제방법
  5. 시정명령을 받은 건축주에게 뒤늦게 이행 기회가 제공된 경우 과거의 기간에 대한 이행강제금의 적법 여부
  6. 공터의 주차시설을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지
  7. 주택분양보증인이 분양이행한 경우 집합건물법상 하자담보책임을 부담하는지 여부
  8. 사실상 도로로 사용되는 토지상의 건축허가신청반려처분이 정당한지
  9. 양수인의 건축주명의변경 청구 시 행정소송절차를 이용해야 하는지
  10. 개발제한구역법상 취락지구가 아닌 지역으로 이축이 허용되는 건축물에 위 규정 시행일 이전에 철거가 완료된 건축물이 포함되는지 여...
  11. 건물에 딸린 시설물과 건축법상 시정조치 대상
  12. 과태료처벌에 국가재정법상 소멸시효 등이 적용되는지
  13. 불법용도변경된 건축물을 매수하여 사용한 경우도 위법인지
  14. 스크린골프장이 게임제공업 시설인지 또는 골프연습장인지 여부
  15. 건축물의 대지가 도로에 접하여야 하는지
  16. 부속건축물과 주된 건축물의 이격 필요여부
  17. 체납관리비의 소멸시효 중단의 효력이 구분소유자의 승계인에게도 미치는지 여부
  18. 국토계획법상 용도지역 내 오염을 발생시킬 수 있는 개발행위에 대한 건축허가 반려 처분의 적법 여부
  19. 조합원의 주택양도와 조합원자격 득실여부
  20. 의결정족수 미달로 재건축조합설립인가처분무효확인소송 가능한지
  21. 건축법 위반 시 전기 공급중지 요청행위가 행정처분인지
  22. 공용부분의 용도 및 형상변경이 구분소유자 전원의 동의가 필요한 것인지
  23. 건축물의 설계변경허가신청에 대한 허가권자
  24. 토지수용재결시 무허가건축물 내 축산업자에 대한 영업손실 인정 가부
  25. 건축허가를 받아 택지개발사업구역 내의 토지에 주택을 신축하였으나 사용승인을 받지 않은 경우 이주자택지 공급대상자 선정 대상 여...

이 가이드는 일반적인 법률 정보이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구체적인 사건은 변호사나 대한법률구조공단(국번 없이 132)에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