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정책도 이제 AI로 해결하는 시대
PERI AI 2.0의 정식 등장
정책평가연구원(PERI)이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PERI AI 2.0' 서비스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수많은 법안과 정부 정책 중에서 나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 골라주는 정책 AI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합니다.
평소 기업이나 개인이 파악하기 힘들었던 방대한 양의 정책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학습하여, 누구나 알기 쉬운 언어로 풀어서 설명해 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PERI AI 2.0은 단순히 정보를 나열하는 수준을 넘어, 정책이 산업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우리 회사에 딱 맞는 ‘맞춤형’ 대응 전략
이커머스부터 에너지까지 아우르는 기술력
이번 론칭 행사에서는 특히 GR(Government Relations, 기업이 정부나 국회를 상대로 벌이는 대외 협력 활동) 업무를 지원하는 실시간 시연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인공지능이 특정 산업군에 맞춘 정책 대응 시나리오를 직접 보여준 것입니다.
- 이커머스: 최근 급변하는 유통 규제 및 해외 직구 정책 분석
- 금융: 복잡한 금리 정책 및 핀테크 관련 법안 변화 추적
- 에너지: 글로벌 탄소 중립 정책에 따른 기업의 환경 대응 전략
이러한 기능은 마치 전문 변호사나 정책 컨설턴트가 24시간 곁에서 조언해 주는 것과 같은 효과를 냅니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규제 리스크를 줄이고 새로운 시장 기회를 빠르게 포착할 수 있습니다.
AI가 바꾸는 미래 정책 생태계
안종범 원장이 제시하는 새로운 비전
안종범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책 생태계의 미래를 논의하는 비전 포럼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민주주의와 정책 수립 과정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오갔습니다.
단순히 행정 업무를 자동화하는 것을 넘어, 시민과 기업이 정책 결정 과정에 더 쉽고 투명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입니다. PERI AI 2.0은 그 첫걸음으로서 정책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계획
앞으로 PERI는 더 정교한 데이터 모델링을 통해 서비스 범위를 넓혀갈 예정입니다. 정책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도 우리 동네의 복지 정책이나 나에게 해당되는 세금 감면 혜택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수준까지 진화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