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인에겐 금지된 AI, '미토스'의 정체
앤스로픽의 공동 창업자이자 공익 책임자인 잭 클라크가 최근 트럼프 행정부에 신규 AI 모델인 '미토스(Mythos)'에 대해 브리핑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미토스는 지난주 발표되었지만, 일반 대중에게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이 모델이 가진 사이버 보안 능력(해킹이나 시스템 취약점 분석 능력)이 너무 강력해, 악용될 경우 매우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 소송 중에도 손잡은 이유: "국가 안보는 별개"
흥미로운 점은 앤스로픽이 현재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입니다. 지난 3월, 앤스로픽은 국방부(DOD)가 자사를 공급망 리스크(제품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 보안상 위험이 있는 업체)로 분류한 것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당시 앤스로픽은 미군이 자사 AI를 이용해 미국 시민을 대규모로 감시하거나, 완전히 자율적인 살상 무기를 만드는 것에 반대하며 펜타곤과 충돌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기술적 진보를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민간 부문이 경제를 혁신하는 동시에 국가 안보에 영향을 주는 기술을 만들 때, 정부와 협력할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잭 클라크는 이번 브리핑이 정부와의 갈등과는 별개이며, 국가 안보를 위해 앞으로 나올 차세대 모델들에 대해서도 정부와 계속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AI가 가져올 실업 공포, 정말 현실이 될까?
AI가 일자리를 뺏을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앤스로픽 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CEO인 다리오 아모데이는 AI의 발전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빨라 대공황 수준의 실업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반면, 경제학자 팀을 이끄는 잭 클라크는 조금 더 낙관적인 견해를 보였습니다.
- 현재 상황: 일부 산업의 석사급 신입 채용에서 약간의 약세가 보임
- 전망: 급격한 고용 변화 가능성은 열려 있으나, 대공황 수준까지는 아닐 것으로 분석
🎓 AI 시대, 대학생은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가?
잭 클라크는 AI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전공 선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융합적 사고'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제 AI를 통해 수많은 분야의 전문가 지식을 즉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단순한 지식 습득은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대신 다음과 같은 능력이 핵심이 됩니다.
- 종합 능력: 서로 다른 여러 과목의 지식을 하나로 합치는 능력
- 분석적 사고: AI에게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할지 아는 직관력
- 통찰력: 서로 다른 분야의 통찰을 충돌시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능력
결국 AI라는 도구를 활용해 복잡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설계자가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분석입니다.

















